당분간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돼 박스권을 벗어나는 주가 상승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하나대투증권이 14일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미국 달러가 강세인 구간에서는 비달러표시 자산이나 위험자산에 대한 매력이 반감된다. 달러 강세 국면에는 주식시장이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작다"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 문제에 휘둘리는 과정에서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연초까지는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적인 상승을 언급하려면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별세 ㆍ"장동민 옆에 미인이...설마 여자친구?" ㆍ"남아있는 호재와 악재는 무엇무엇이 있나" ㆍ[포토]아이패드3, 내년 3월 갤럭시탭과 한판? ㆍ[포토]지상욱, 결혼 7년차 아내 심은하에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