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9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금융부문상을 받는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오른쪽)은 제조부문상을 수상한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 표정호)에서 주는 이 상은 올해가 9회째로 당해연도에 가장 뛰어난 업적을 보인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