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12월22일 개봉 확정, 본격 행보 나서
[이정현 기자]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대표스타와 7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강제규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마이웨이’가 12월22일 개봉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마이웨이’로 7년만에 다시 영화계로 돌아온 강제규 감독은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영화의 역사를 써온 장본인. 신작인 ‘마이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 전쟁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천만 관객 시대를 연 강제규 감독이 국내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더욱 뜨거운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웨이’에서 한국 최고의 배우 장동건은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김준식 역을, 일본의 개성파 배우 오다기리 조는 준식의 라이벌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일본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중국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카리스마 넘치는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연기파 배우 김인권과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악역연기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희원이 준식의 친구로 출연해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충무로의 차세대 스타 이연희가 준식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12월22일 개봉을 확정지은 ‘마이웨이’는 현재 막판 후반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SK플래닛/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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