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역삼 '개나리 SK뷰', 층마다 '+α공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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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텃밭으로
장독대·텃밭으로
최대 12㎡의 추가 공간, 고급스러운 전용로비…. SK건설이 강남 8학군 지역인 서울 역삼동에서 선보이는 ‘개나리 SK뷰(VIEW)’의 특징이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 SK뷰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 144가구, 127㎡ 96가구 등 2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 여건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게다가 앞으로 분당선 연장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와 김포공항, 강동 쪽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 8학군 등 주변 교육 환경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등과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경기·휘문·영동고 등이 인근에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가 근처에 있어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삼릉공원·코엑스·LG아트센터 등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인근의 이마트·도곡시장·롯데백화점·영동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나리 SK뷰는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각층 엘리베이터 홀 옆에는 최대 12㎡ 정도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각 1층은 고급스러운 전용 로비로 설계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게끔 만들어 보안성을 높였다. 무인 택배·환기·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고지대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여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는 것도 장점이다. 독특한 외관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각 동의 건물 중심 부분과 옥탑 부분은 통째로 오목한 삼각형 모양으로 설계해 ‘별모양 아파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난 탑상형 아파트의 장점도 고스란히 갖춘 데다 통풍·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거 기능성을 높인 것도 주목된다.
강남 최고 입지에 있는 고급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저층 5개층은 화강석 시공으로 고급화했다. 입주는 2012년 8월 말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 SK뷰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 144가구, 127㎡ 96가구 등 2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 여건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게다가 앞으로 분당선 연장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와 김포공항, 강동 쪽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 8학군 등 주변 교육 환경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등과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경기·휘문·영동고 등이 인근에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가 근처에 있어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삼릉공원·코엑스·LG아트센터 등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인근의 이마트·도곡시장·롯데백화점·영동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나리 SK뷰는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각층 엘리베이터 홀 옆에는 최대 12㎡ 정도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각 1층은 고급스러운 전용 로비로 설계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게끔 만들어 보안성을 높였다. 무인 택배·환기·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고지대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여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는 것도 장점이다. 독특한 외관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각 동의 건물 중심 부분과 옥탑 부분은 통째로 오목한 삼각형 모양으로 설계해 ‘별모양 아파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난 탑상형 아파트의 장점도 고스란히 갖춘 데다 통풍·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거 기능성을 높인 것도 주목된다.
강남 최고 입지에 있는 고급 아파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저층 5개층은 화강석 시공으로 고급화했다. 입주는 2012년 8월 말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