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포레 주차장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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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화건설은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 성수동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의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어워드(독일)와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총 48개국 432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메신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인 대륙사슴,뿔 종다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한화건설은 고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입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코메신저는 지난달 제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이번에 수상한 에코메신저 그래픽을 내년부터 시공하는 꿈에그린 현장에 적용,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차장을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재 한화건설 상품개발팀 상무는 “2008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한화건설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어워드(독일)와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총 48개국 432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메신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동식물인 대륙사슴,뿔 종다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한화건설은 고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입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코메신저는 지난달 제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이번에 수상한 에코메신저 그래픽을 내년부터 시공하는 꿈에그린 현장에 적용,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차장을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재 한화건설 상품개발팀 상무는 “2008년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한 한화건설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