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명철 FA계약 체결, 총 4억 5천에 2년 계약
[정용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명철(33)이 FA계약을 체결했다.

11월18일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신명철과 FA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신명철은 2년 계약에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1억 5000만원 등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신명철은 "삼성은 내가 오랫동안 뛰었던 팀으로 애정이 깊은 팀이다. 내년 시즌도 파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네 나도 팀의 고참급 위치가 됐다. 책임 의식을 갖고 후배들과 팀을 이끌어 2연패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명철은 2011시즌 331타수 69안타 시즌 타율 2할 8리를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절호의 찬스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우승에 이바지 했다. (사진출처: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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