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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아건설ㆍ모아주택 같은 회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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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전용 84㎡ 1060가구로 이뤄진 임대아파트 '모아 미래도&엘가'가 분양 중이다. 사업주체는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이들 건설사는 한 뿌리에서 출발했다가 분리한 '한 지붕 두 가족'업체다.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과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은 1986년 광주에서 서광주택건설을 세워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1988년 동업자들이 힘을 '모아' 설립했다는 의미에서 회사명을 순한글 이름인 모아주택으로 바꾸고 주택 사업을 확대했다. 그러던 중 외환위기를 겪고 난 2001년 지분을 정리하고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으로 각각 분리 · 독립했다.

    하지만 두 회사는 동백지구 동탄지구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택지를 확보하는 바람에 주택 수요자들에게 같은 건설사로 인식돼 왔다. 2007년 모아주택산업이 '엘가'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기 전까지 단일 브랜드 '미래도'를 쓴 것도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두 회사는 시행법인과 시공법인이 분리돼 있고 택지개발지구에서만 사업하는 등 비슷한 점이 많다. 시행법인인 모아건설은 자회사인 모아종합건설 등에 시공을 맡기고 모아주택산업은 자회사 혜림건설 덕평산업개발 등에 공사를 준다. 또 1년에 한두 건의 주택사업을 택지개발지구에서만 진행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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