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박람회(11월17일~19일, 부산 벡스코)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다목적홀에서 금융투자특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fter Shock,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리스에 이은 이탈리아 부도위험 등으로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한 전망 및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이다.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금투협은 금융투자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본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중심지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금융투자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인 이 특강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