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기쁨 결혼, 예비 신랑은 성남 일화 쌍둥이 축구선수 남궁도
[양자영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조기쁨과 성남 일화 축구선수 남궁도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1월10일 두 사람의 예식 총괄을 맡고 있는 신부클럽은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딩 사진은 11월1일 강남구 신사동 오월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조기쁨은 데니쉐르by서승연이 직접 디자인한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특히 조기쁨은 슈퍼모델다운 날씬한 몸매로 신비스러우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 여신과 같은 고혹적 자태를 뽐냈다.

또한 조기쁨의 언니 조향기와 남궁도 선수의 동생 남궁웅 선수(성남 일화)는 각각 배우자를 대동하고 들러리로 나서 따뜻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예비신랑 남궁도는 촬영 내내 신부를 사랑스럽게 쳐다봐 주위 스태프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조기쁨은 2002년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매직엔 상으로 입상한 뒤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남궁도 선수는 2001년 전북 현대 모터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 2004~2005년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후 현재 성남 일화 소속으로 활약중이다.

두 사람은 12월 10일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오월)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문채원, 매끈한 등라인보다 풍만한 가슴 ‘눈에 띄네~’
▶ 은지원 강호동 언급 “영원한 맏형, 항상 존경하고 그립습니다”
▶ 진세연, 윤아 닮은꼴 등극 “쑥스럽지만 내 별명은 ‘잠원동 윤아’”
▶ '강심장' 소녀시대 윤아-이승기 핑크빛 무드 돌입? '쓰담쓰담' 작렬
▶ 엄태웅 스캔들 해명 “수애 짝사랑 맞지만 지인에게 소개는 금물” 폭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