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직종별 1위는 △거푸집 김수덕(미성건축디자인) △건축목공 김태욱 △미장 염윤완(케이에스건설) △조적 김민수(연흥종합건설) △철근 이훈(명일건업) △타일 김대열(엠제이산업개발) △건축배관 신영태(정도설비) 등이다.

또 △전기용접 유수호(금화피에스시) △도장 박기옥(성찬건설) △전산응용토목제도 장형수(케이알티씨) △측량 박재용(지월드) △조경 박근엽(우화조경건설) △실내건축 도진설(미성건축디자인) △방수 이영애(GG산업) 씨 등도 해당직종의 1위를 차지했다.

방수부문 1위를 수상한 이영애씨는 여성기능공으로,작년 도장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바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겐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참가 자격 등이 주어졌다.2위와 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9일부터 전원 해외 선진건설현장 견학을 떠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