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감우성 처제 인증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

[최태훈 기자]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배우 감우성이 형부임을 공개해 화제다.

11월7일 박은지는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울 자매&형부.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형부 너무 든든해요. 이번 까메오 때 감사마님께 아낌없는 연기지도 받았음. 목 ‘나도 꽃’”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감우성 부부와 함께 유리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은지와 동생인 박은실 기상캐스터, 감우성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배우 감우성의 아내인 강민영 씨는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박은지의 사촌 언니다. 두 자매와 형부 모두 방송인 출신 집안이다. 또한 박은지의 동생 박은실 역시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하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완전한 로열패밀리네요. 행복해보이세요”, “가족이 대부분 방송인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미녀 자매 기상캐스터 박은지, 박은실도 놀랐는데 감우성이 형부라니요. 정말 우월한 가족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박은지는 11월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파출소 순경 봉선 역할의 이지아와 시비로 다툼을 하는 사모님으로 까메오 출연 예정이다.(사진출처 : 박은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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