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감량 실패, 이희경 500g 증가 “55kg 되면 프로그램 끝날까봐…”
[양자영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체중 감량에 처음으로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월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한 이희경은 한 주간 다이어트 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희경은 권미진과 함께 씨스타의 금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먼저 체중계에 오른 권미진은 지난주 61.7kg에서 60.5kg으로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희경은 지난주 56.4kg에서 56.9kg으로 늘어나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겼다.

이에 이승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이희경은 차분한 말투로 “내가 55kg이 되면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 아니냐”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신보라의 연인 역으로 송중기가 등장해 폭풍 애교를 펼치는 등 여성 방청객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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