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석-크리스탈, 톰과 제리 남매 국밥집서 '숟가락 결투' 발발
[오선혜 기자] 톰과 제리 남매가 국밥집에서 전쟁을 치렀다.

10월20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연출 김병욱/ 극본 이영철 외 4명, 이하 '하이킥3')에서 안내상은 회사 돈을 갖고 튄 우현을 서울에서 봤다는 제보를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을 불러 모아 2인1조 수색 작전에 동참시켰다.

안내상의 지시를 받아 평소 우현이 자주 가던 마포 우거지 국밥집으로 향한 4조 안종석(이종석)과 안수정(크리스탈)은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고 서로 티격태격했다.

이후 배고프니 국밥 한 그릇만 시켜먹으면 안되냐는 수정의 말을 무시하고 홀로 국밥을 시켜먹던 종석은 "정 먹고 싶으면 오라버니 저 국밥 한 그릇만 사주세요라고 해봐"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수정은 "드럽고 치사해서"라고 얼굴을 찌푸리다 이내 깜찍 애교로 종석의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하지만 종석은 단칼에 "싫어"라고 얘기해 수정의 화를 돋웠다.

결국 국밥집 숟가락을 들고 난투극을 벌이던 두 사람은 각자 빗자루와 하키채를 든 채 본격적인 대결을 펼쳐 국밥집 주인을 까무러치게 했다.

한편 안내상은 뒤늦게 우현이 서울에 나타난 게 거짓 정보라는 연락을 받고 모두에게 "생고생시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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