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의 25주년 라이브 공연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캐치온은 19일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의 25주년 라이브 공연 실황을 담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공연(원제: Les Miserables 25th Anniversary)을 22일 오후 8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공연은 1985년 오리지널 초연 공연 이후 지금까지 최장기간 공연된 뮤지컬로 기록된 바 있는 레 미제라블의 콘서트 버전이다.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호화로운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뮤지컬에서 선보인 총 48곡을 부르며 뮤지컬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한다. 영국의 국민 테너 알피 보, 월트 디즈니 주제곡을 불러 유명한 천상의 목소리 레아 살롱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가 출연한다. 특히 1985년에 참석한 초연배우들과 2010년 출연진들이 한 무대에 서서 뮤지컬의 대표곡 One day more 이란 곡을 부르는 장면은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 세월의 연륜을 느끼게 하는 초연배우들의 깊이 있는 노래와 연기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캐치온측은 전했다. 캐치온은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을 콘서트 형식으로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인 25주년 라이브 공연 현장을 그 감동 그대로의 사운드와 HD 화질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불쌍한 사람들을 뜻하는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우리에겐 장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제국 시대부터 샤를 10세의 시대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로, 노동자와 농민의 저항정신과 가난한 사람의 인간애를 다루고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녀시대 신보나왔다는데...어디서 다운받을까?..."불법 음원 다운로드 이제 못할걸..." ㆍ"위조지폐, 지난해보다 4.2% 늘어" ㆍ`북한 찬양 게시물`..변호사·민항사 파일럿도 포함 ㆍ[포토]무서운 소시지.. 맛의 비결이.. ㆍ[포토]수애, 강도 높은 수중 키스 `숨 막힐 지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