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엔지니어링, 캄보디아에 중학교 건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설계 및 감리전문업체인 서영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캄포디아 밧마을에 중학교를 신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1:1 매칭펀드기금’과 지난해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모아 캄보디아 씨엠립주,암코르춤 지역에 중학교 신축을 추진했다.이번에 완공된 중학교는 교실 5실,도서관 1실,화장실,우물 등으로 이뤄져 300여명이 공부할 수 있다.
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캄보디아 밧마을에는 초등학교는 있지만 인근 10㎞ 이내에 중학교가 없었다”며 “NGO단체인 플랜인터내셔널 한국위원회와 학교건립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중학교를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991년에 설립된 서영엔지니어링은 도로,철도,도시계획,항만,수자원 등을 설계·감리하는 전문업체다.세계 4번째 장대교량인 인천대교 설계에 참여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이 회사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1:1 매칭펀드기금’과 지난해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모아 캄보디아 씨엠립주,암코르춤 지역에 중학교 신축을 추진했다.이번에 완공된 중학교는 교실 5실,도서관 1실,화장실,우물 등으로 이뤄져 300여명이 공부할 수 있다.
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캄보디아 밧마을에는 초등학교는 있지만 인근 10㎞ 이내에 중학교가 없었다”며 “NGO단체인 플랜인터내셔널 한국위원회와 학교건립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중학교를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991년에 설립된 서영엔지니어링은 도로,철도,도시계획,항만,수자원 등을 설계·감리하는 전문업체다.세계 4번째 장대교량인 인천대교 설계에 참여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