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페르슈롱 "韓증시 저가매력 풍부…추가 상승 가능"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은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밖에 되지 않지만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을 세계경제의 선행지표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필립 페르슈롱 공동 대표는 지난 8월 NH-CA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다.
페르슈롱 공동 대표는 또 "내년 유럽 경제가 역성장만 하지 않는다면 한국 경제에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시장이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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