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가 사채 상환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급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웰스브릿지는 전날보다 35원(6.07%) 내린 5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스브릿지는 전날 장이 끝난 이후 지난해 10월 김모씨가 청구한 사채상환 소송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20억원 및 연 20%의 비율에 대한 금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웰스브릿지는 "항소 등 추가적인 법적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