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곡물 수출 제한 가능성에 농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조비는 전날보다 1700원(13.65%) 치솟은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은 10.40%, 농우바이오는 9.86%, 휴바이론은 6.45%, KG케미칼은 5.08%, 대동공업은 4.90% 상승세다.

국제 곡물가격은 러시아가 가뭄으로 곡물 수출 제한을 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밀 근월믈은 8.05% 급등했고, 옥수수는 6.61%, 대두는 4.92% 올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