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마스터플랜] 신한금융투자 'Dr.S', 고객 원하는 대로 특성화된 서비스 이용
신한금융투자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닥터 에스(Dr.S)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특성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Dr.S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Dr.S 온라인과 Dr.S 플러스로 이용할 수 있다. Dr.S 온라인은 자산관리 셀프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만날 수 있다.

Dr.S 온라인은 4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우선 자산현황 분석은 고객이 보유한 전체 금융자산의 수익 현황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따른 위험을 분석해준다. 고객의 투자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투자설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펀드케어는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포함,모든 펀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내려준다. 마지막으로 테마설계는 여행자금,자동차 구입 등 원하는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 계획을 제공한다. 쉽지만 자산 관리에 유용한 정보가 많다는 게 Dr.S 온라인의 매력이다.

Dr.S 플러스는 신한금융투자가 내세우는 Dr.S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함께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Dr.S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전문 PB 과정을 이수하고 다양한 투자경험을 지닌 대표적인 자산관리 전문가다. 고객의 자산 현황과 보유 펀드를 상세하게 진단해주고 고객의 성향과 투자 목표를 고려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준다.

Dr.S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위험성향과 투자 금액에 따라 총 10개로 나뉜다.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인 신한은행,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 인력이 매월 1회 개최되는 그룹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 자산시장을 전망하고 그룹의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한다. 이렇게 수립된 자산배분 전략을 토대로 신한금융투자 상품개발부가 Dr.S 자산관리 시스템과 자체 자산배분모델을 이용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