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울산을 일자리 공동체 수도로"…고용부 산하 울산 혁신도시 4곳 합동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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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할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 29일 합동 기공식을 열었다.
고용부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서 이채필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속기관인 고객상담센터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객상담센터는 지난 1일 이미 착공했으며, 나머지 3개 기관은 올해 안에 착공해 모두 2013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고용부와 울산시는 이들 공공기관의 차질없는 이전을 통해 울산을 ’일자리 공동체의 수도‘로 발전시키기위한 ‘공생발전 선언문’도 채택했다.양측은 선언문에서 “(고용부는)산하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을 한가족으로 따뜻하게 맞겠다”고 다짐했다.
정원이 모두 1365명에 이르는 이들 기관의 이전으로 울산시는 9120억원의 생산유발, 4202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방재연구소,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본부 등 6개 기관도 울산 혁신도시 이전작업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고용부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서 이채필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속기관인 고객상담센터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객상담센터는 지난 1일 이미 착공했으며, 나머지 3개 기관은 올해 안에 착공해 모두 2013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고용부와 울산시는 이들 공공기관의 차질없는 이전을 통해 울산을 ’일자리 공동체의 수도‘로 발전시키기위한 ‘공생발전 선언문’도 채택했다.양측은 선언문에서 “(고용부는)산하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을 한가족으로 따뜻하게 맞겠다”고 다짐했다.
정원이 모두 1365명에 이르는 이들 기관의 이전으로 울산시는 9120억원의 생산유발, 4202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방재연구소,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본부 등 6개 기관도 울산 혁신도시 이전작업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