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구 기자] 김해진(14,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6위에 올랐다.

9월22일(한국시간) 김해진은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열린 '2011-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했다.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으며 트리플 플립과 더블 토룹을 구사한 김해진은 기술점수(TES) 23.30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21.48점을 기록하며 총점 44.78으로 6위를 차지했다.

김해진은 자신의 최고 점수 52.26점에 크게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3위 니시노 유키(일본)와 불과 2.93점으로 프리 스케이팅에서 선전할 경우 메달 획득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김해진은 24일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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