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강호동 은퇴 소식에 “걱정스럽고 가슴 아프다”

[양자영 기자] 가수 MC 몽이 강호동의 은퇴 소식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9월20일 한 매체는 MC몽 지인의 말을 빌려 “MC몽이 워낙 믿고 따랐던 형의 은퇴 소식을 접한 뒤 무척 걱정하며 가슴 아파했다”고 보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멤버로서 몇 년간 함께 찰떡 호흡을 맞춰 오던 두 사람은 병역기피 혐의로 MC몽이 먼저 하차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음악 활동을 이유로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한 김C를 비롯한 많은 제작진들까지도 강호동의 잠정은퇴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돌연 기자회견을 열어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강심장' 카라 니콜 "유승호가 좋아요" 깜짝 고백
▶ '하이킥3' 시트콤이지만 마음껏 웃을 수 없다, 왜?
▶ 비, 장근석 번호 거부 “별로다”… 지갑 분실 소동 종료
▶ ‘SNS 빈대녀’ 화제! 스마트폰 어플 하나로 의식주 해결?
▶ [★화보] 윤은혜, 상반신 파격 노출로 성숙한 섹시미 발산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