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박영규, 내부 고발자 배후 응징 다짐 "그 놈은 내 손에 죽는다"
[오선혜 인턴기자] 차회장(박영규)이 비리 문서 폭로의 원흉인 내부 고발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9월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는 압수 수색 여파로 엉망이 된 DN그룹 회장실에 모인 차회장과 간부들이 검찰 소환 조사 대처 방안을 강구했다.

차회장은 "이번 사건과 지헌(지성)이는 아무 상관 없어. 저 놈은 꼭 보호해야 돼"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은설(최강희)이 내부 고발자란 거 나 다 믿는 건 아냐. 누군가 배후 세력이 있을 거야. 이번 사태 이후 혼자 살아 남는 놈. 고 놈이 배신자야. 고로 고 놈은 내 손에 죽는다"라고 덧붙였다.

차회장의 발언에 진짜 내부 고발자 박상무(김승욱)는 뜨끔한 표정으로 불안에 떨었다.

그 때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며 아프다는 차회장에게 장비서(김하균)는 "전략 상 소환 후 드러누우시는게"라고 조언했고 이에 차회장은 "나 진짜 아파"라며 성질을 냈다.

한편 지성은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의 무능함을 자책하며 노은설을 일부러 외면했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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