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브랜드대상]


바야흐로 전세난이다. 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생겨날 정도로 서울은 전세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전세 가격은 끊임없이 치솟고 있는 이상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매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사실상 부동산 시장이 경직된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자가거주율은 54.2%로 5년 전에 비해 2.4%포인트 줄었다. 자가보유자가 자가에 대해서는 월세, 전세를 내어주고 그 자신은 또 다른 사람의 집에 전세로 들어가 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 요즘, 부동산은 “내가 살 집”이라기보다 “투자”의 개념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전세를 구하는 것보다 부동산 매매를 하는 편이 합리적일 정도인 현재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매매를 기피하는 이유 중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금액이다. 아직까지도 우리 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금액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우리 나라에서 최고로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손꼽힌다. 차액을 통해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부분과 동시에 월세, 전세처럼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부동산은 가격이 떨어져도 일정 수준 이상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투자 대상으로는 이만큼 훌륭한 것이 없다. 다만 금액적인 벽이 높을 뿐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부동산의 높은 진입 장벽을 최대한 줄이는 수단에 눈을 떠야 할 것이다. 바로 부동산 경매가 그것이다.

경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경.사.모.(대표 서승관, http://cafe.naver.com/nscompany/)가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접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금융/부동산컨설팅 부문을 수상하며 제대로 된 부동산 경매 교육의 중심임을 알렸다.

법원 부동산 경매를 교육하는 ‘경사모’는 경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2006년 2월에 창설하여 2008년 11월 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래로 현재 31기까지 약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는 경매교육의 메카다.

특히 경사모의 서승관 대표는 한국경제 경제란에서 [서승관의 실전 경매] 칼럼을 진행하고 있어 부동산 법원 경매 관련 기사를 읽는 이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실전 경매에 대한 지식과 실전 경험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경사모에서는 이러한 부동산 경매 전문가들에게 기초강의부터 실전강의까지 경매 전문가에 이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며 무료 재수강을 통해 언제든지 재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이 경매강의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할 때까지 무료 재수강하는 부분은 한참 동안 공부에 손을 놓아 수업에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하는 이들은 안심시켜준다.

특히 하루 3시간씩 진행되는 경사모의 수업은 경매 전문가들의 실전경험에 비추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딱딱한 이론 수업보다 훨씬 쉽고 정확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다. 하루 3시간이 금새 지나간다는 말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경사모 서승관 대표는 “경매를 꼭 할 사람만 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매는 매매의 수단일 뿐이며 목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덧붙여 “다만 이 교육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내 재산을 증식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게 먼저입니다.”라고 부동산 경매가 중요한 이유를 밝혔다.

경사모는 오는 9월 30일 “부동산 경매 기초과정 32기” 개강에 맞춰 “무료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저녁 7시 30분 서초동 경사모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경사모 무료공개강의는 매월 실시되는 무료공개강의의 일환으로 부동산경매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과 부동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