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란성 쌍둥이 출산, 결혼 3년 만에 겹경사 “꿈만 같아요”
[양자영 기자] 탤런트 박은혜가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9월16일 박은혜의 소속사 온에어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은혜가 결혼 3년 만에 지난 8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박은혜는 산후조리를 끝낸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 아들을 만나게 되니 마치 꿈만 같다. 기쁨이 두 배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출산 소감을 밝히며 “아기를 기다리는 많은 예비맘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으로 2010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은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추후 차기작을 검토, 다시 한 번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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