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안터진다는 부탄가스 광고를 한번쯤은 보셨을텐데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륙제관이 좀 더 발전된 기술을 더해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신제품 시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최근 눈에 띄는 부탄가스 광고입니다. 이 부탄가스를 만드는 대륙제관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폭발 실험을 진행 했습니다. 일반 부탄가스는 가열을 시작한지 30초 만에 폭발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부탄가스는 불구덩이에 던져도 터지지 않습니다. 대륙제관은 이번에 개발한 상품이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100% 터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이사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연구진들이 노력한 결과다.” 대륙제관의 안터지는 부탄가스는 가스통 내부 온도가 90도 이상 오르면 연결부분에 숨어있던 가스 노출 구멍이 밖으로 올라와 열리고 통안에 있는 가스가 새나와 터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연결부분을 3번 접어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대륙제관은 안터지는 부탄 출시 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200억원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도 10억 이상 늘어 16%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른바 히든챔피언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겁니다. 이런 경험을 고려하면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이 지금보다 30%이상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륙제관은 또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성장성을 더하겠다는 전략도 밝혔습니다. 향후 5년 내에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부탄가스의 개수가 일년에 5억개를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현재 중국에 있는 공장을 활용해 판매망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대만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 거래를 늘리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준비중입니다. 증권가는 대륙제관의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6천원 정도인 주가 수준은 기업의 가치를 고려하면 낮은 수준인 만큼 투자해 볼만하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열쇠 수리공 불러 외삼촌집 들어가.." ㆍ"노조에 아는 사람 있다..나만 믿어라" ㆍ증시포차 2대 안주인은 미스코리아 `안선하` ㆍ[포토]베일에 싸인 한예슬 남자친구가 종편대주주?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