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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3구역, 2년 만에 사업 재개…용적률 29%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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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 임원 비리와 주민 갈등,사업성 부족 등으로 2년 넘게 표류하던 서울 아현3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아현3구역의 기준용적률을 약 29%포인트 올린 계획안이 지난달 23일 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해 7일 착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새로 출범한 조합 집행부와 마포구,시공사 등과 협의해 기준용적률을 230.8%에서 259.92%로 약 29%포인트 올리고,신설 초등학교 부지를 택지로 전환해 가구수를 종전 3063가구에서 804가구 더 늘린 3867가구(임대주택 658가구)를 짓기로 하는 등 기존 계획안을 대폭 수정했다. 대형 평형 위주였던 주택 수도 소형 평형을 533가구 더 늘리고 조합원 분양가를 10%가량 높였다.

    전체 건립주택 가운데 분양주택(조합원분 포함)은 전용 59㎡ 1190가구,85㎡ 1481가구,114㎡ 520가구,145㎡ 18가구 등 3209가구다.

    아현3구역은 2009년 5월 옛 조합 임원진이 74억원의 배당 수익을 챙기려다 조합장이 구속 수감된 데 이어 주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조합 측은 이에 따라 월 3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공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 · 호수 추첨과 분양가 확정 이전에 조합원과 조건부 분양계약을 맺어 시공사에 낼 계약금을 마련했다.

    아현3구역의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로 2014년 9월 말 준공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오는 12월 관리처분 변경 총회를 통해 조합원 분양가 등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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