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남광토건이 경기 안양시 동삼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회사가 올 들어 처음으로 분양한 단지다.

총 281가구 가운데 125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 공급분이다.회사 관계자는 “안양권에서 유일하게 선시공 후분양을 실시한 단지”라며 “오는 1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양 석수 하우스토리는 전 가구를 남동향으로 설계했다.계약금 10% 조건에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일반분양 계약자에 한해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발코니 확장,섀시 시공 등을 해준다.

인근에 롯데마트,이마트,2001 아울렛,안양성모병원,안양유원지,안양천 등 다양한 편의·휴식 시설이 갖춰져 있다.남광토건 관계자는 “주변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라며 “강남순환도로와 경수대로,제2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하철 1호선 석수역,관악역도 가깝고 근처에 신안산선 복선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031)386-5005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