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2일 일본 '사와이'사에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일본 사와이사는 영진약품에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전용설비 제공 및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영진약품은 사와이사에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영진약품은 이에 따라 6년간 약 500억원 어치를 수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