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1일 LG전자와 11억5000만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1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다.

디지탈아리아는 "독자개발해 권리를 갖고 있는 FXUI-3D를 LG전자에게 제공해 UI용으로 사용을 허락했다"며 "LG전자는 적용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기 위해 당사에게 사용료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