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마포자이2차 이달 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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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들어설 마포자이2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부터 열고 분양에 나선다.
대흥 재개발3구역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상 14~25층 6개동에 558가구로 이뤄졌다.조합원 및 임대 물량을 제외한 190가구를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일반 분양한다.일반 물량은 전용면적 84㎡A형 78가구,84㎡B형 66가구,118㎡A형 24가구,118㎡B형 2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920만원 이하로,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신규 입주한 인근 아파트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총분양가는 전용 84㎡는 6억5000만원 선,118㎡는 8억5000만원 선이다.
마포자이2차는 지하철 대흥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단지가 바로 이어지는 역세권 아파트다.지하철 5호선과 환승되는 공덕역은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회사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고 소개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