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동갑내기 조재현-최종환 父子 캐스팅 논란, 몰입도 방해
[우근향 기자] 동갑내기 배우 조재현과 최종환이 부자 관계로 분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8월1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계백’에서는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 중 극 중 무왕으로 최종환이 열연을 펼쳤으며, 그의 아들 의자왕으로는 조재현이 등장했다. 이 두 사람은 실제 1965년생 47세 동갑내기로 부자관계의 설정은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극중 사택비로 분하고 있는 오연수 역시 20년이 지난 극의 설정에 맞지 않게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 극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혹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실제 나이를 알고 있는 이상, 아무리 분장을 하다해도 몰입이 되지 않는다”, “어색하다”, “분자관계 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라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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