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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로 피부궤양 치료하는 하이드로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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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硏 노영창 연구원팀
    국내 연구진이 당뇨성 궤양 등 피부 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꿀 기반 하이드로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노영창 연구원팀은 방사선 기술을 이용, 꿀이 갖는 세균 억제 능력과 고분자 하이드로겔의 상처 치료 능력을 동시에 갖는 피부궤양 치료용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천연 상태의 꿀을 수용성 고분자와 혼합해 얇은 시트 형태로 만든 뒤 여기에 감마선을 쬐어 적절한 수분과 점도를 갖는 겔 형태로 만들고, 수분 증발을 억제할 수 있는 처리를 통해 패치 형태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를 당뇨성 궤양을 인위적으로 유발시킨 쥐에 도포한 결과 10일 안에 90% 이상의 세포 및 피부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노영창 연구원은 "하이드로겔을 이용하면 항생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으며 하지 절단이라는 극단적 선택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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