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신정수 PD, 시스타 효린 러브콜 "효린은 보물 같은 존재"
[문하늘 기자] 걸그룹 시스타의 멤버 효린이 '나가수' 신정수 PD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신정수 PD는 "씨스타 효린은 아이돌 가수 중 가장 탐나는 친구다"라며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어 신정수 PD는 "놀라운 가창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탁월한 곡 해석능력까지, 효린은 방송제작자들이 원할 수 밖에 없는 보물이다"라고 덧붙였다.

효린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을 통해 아이돌 답지 않은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고 있다. 또한 '효린 90초 효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불후의 명곡 2'에서 그 누구도 대신 못할 '효린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효린 90초 효과'란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관계를 결정짓는 최소시간이 90초라는 점에서 착안, 효린의 무대가 인상적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다.

이어 효린이 소속된 걸그룹 씨스타 역시 신곡 '소 쿨(So Cool)'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 신정수 PD의 발언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효린이 노래 잘하는 건 인정", "'나가수' 나갈 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다", "박정현과 듀엣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곡 '소 쿨'을 발표하며 컴백한 씨스타는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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