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택시’ 출연! 절친 고현정과의 추억담 대방출
[우근향 기자] tvN ‘현장토크쇼 TAXI’가 200회 돌파를 자축하며 미녀 여배우 이미연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를 여행한다.

2부에 걸쳐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야경은 물론, 그랜드캐니언과 후버댐 등 미국의 웅장한 관광지를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미연은 지난 2007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청춘스타로 활약하던 10대와 20대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현장토크쇼 TAXI’ 녹화 당시에는 차 안에서 수다 떨 듯 편안하게 대화를 풀어가며 ‘무릎팍도사’ 때보다 한층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11일 방송에서 이미연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배우 고현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이미연과 고현정은 대학 입학 동기로, 두 사람이 각각 하이틴 스타와 미스코리아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해 왔다고.

이미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고교시절부터 바쁘게 일하다가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였고, 현정이는 미스코리아로 뽑히고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안 할 때라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시기였다”며 고현정과의 추억담을 공개한다.

MC 공형진은 “그 시절 이미연이 막 TV에 출연하기 시작한 고현정을 보며 ‘대학 동기인데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열을 내며 홍보했던 기억이 난다”며 두 사람의 뜨거운 우정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연은 촬영 내내 소탈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는 경비행기에 올라 건강하고 밝은 매력을 뽐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현장토크쇼 TAXI’ 담당 윤상진 PD는 “여배우 이미연의 진실하고 소탈한 모습이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배경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연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TAXI’ 1부는 11일 (목) 밤 12시에, 2부는 18일 (목)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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