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셰린 본 '때로는 순수한 소녀처럼'
[오승준 기자] 전설적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셰린 본(Shae-Lynn Bourne)이 내한했다.

2003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아이스댄싱 1위 셰린 본이(Shae-Lynn Bourne)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 참가하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세계적인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셰린 본은 이번 아이스쇼에서 대한민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였던 샤키라의 와카와카(Waka Waka)를 선택했다.

그는 '축제'와 '화합'의 의미가 담긴 정열적이며 신나는 곡을 통해 한국 팬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는 의미로 직접 선곡하여 화제가 됐다.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13일(토) 오후 7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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