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김정태 "이다해는 내 여자" 납치까지
[김낙희 인턴기자] 히라야마(김정태)가 미리(이다해)를 납치했다.

7월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는 히라야마가 미리의 집으로 찾아가 강제로 끌고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히라야마는 미리가 술집에서 일했다는 사실까지 세간에 퍼지며 위기를 겪자 유현을 찾아가 "지켜주지도 못하는 게 사랑이냐"며 격분했다.

이어 미리의 집으로 찾아가 미리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취재진을 따돌린 채 달아났다. 미리와 함께 있던 희주(강혜정)는 급히 유현(박유천)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한편 히라야마는 미리와 함께 일본으로 도망가기 위해 미리를 선착장으로 끌고 왔다. 유현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선착장으로 가게 됐고 히라야마와 미리를 사이에 두고 주먹질을 하며 다툼을 벌였다.

이를 지켜보던 미리는 히라야마에게 "유현씨 잘못되면 나도 죽을 거다"며 협박했다. 하지만 미리는 발을 잘못 디디게 되면서 물에 빠지게 돼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됐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미리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미스 리플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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