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뭉쳤다! 윤상현-최지우, 변호사 부부 호흡으로 日 다시 후끈?

[안현희 기자] 한류스타 배우 윤상현과 최지우가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 살아'에 캐스팅,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18일 오후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W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상현과 최지우가 변호사 부부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상대 여배우가 최지우 씨라는 말을 캐스팅 조율 상에서 듣고 윤상현과의 호흡이 기대돼 출연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 모두 한류스타인 만큼 일본 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고 못 살아'는 변호사 부부가 이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풀어낼 작품이다.

한편 '지고는 못 살아'는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8월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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