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안미녀'에 등장한 장나라의 동안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안미녀’라는 드라마 타이틀에 맞게 장나라는 실제나이보다 10살이나 어려 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웨딩 스타일에서는 뱅 헤어아 심플한 웨딩 주얼리도 더욱 귀여운 느낌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뱅 헤어는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만들고 이목구비를 더 강조해주기 때문에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목선을 그대로 드러낸 튜브탑 웨딩 드레스는 여성스러운 느낌은 물론 가녀린 어깨의 선을 강조해줬다.

장나라는 가느다란 2개 줄이 이어져 있는 화이트 골드의 목걸이로 V라인을 형성해 날렵한 턱선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귀걸이와 목걸이 모두 다이아몬드가 더해져 ‘주얼리 보톡스’ 효과를 톡톡히 줬다.

드라마 속 장나라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장나라처럼 ‘동안 신부’로 보여지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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