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이다해, 박유천에 거짓말 '탄로'
[김낙희 인턴기자] 미리(이다현)의 거짓말이 유현(박유천)에게 탄로났다.

7월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는 히라야마(김정태)를 찾아간 유현이 미리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은 미리의 정체를 의심하고 히라야마를 찾아갔다. 유현을 만난 히라야마는 "장미리는 열다섯 살에 나한테 담배를 팔러 왔다. 첫 술자리가 열아홉이고 이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게 스물한 살이다. 그리고 육년 후 나에게서 도망쳤다"며 미리의 모든 과거를 밝혔다.

이어 "장미리는 당신 같은 사람 옆에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현은 "진실이 궁금하다. 그래서 보자고 했다"며 히라야마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에 히라야마는 미리의 얼굴이 박혀있는 명함을 건네주며 "영업을 위해 만들었던 거다. 장대표(김승우)도 이미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함을 본 유현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눈을 감고 시선을 외면했다. 이 모습을 본 히라야마는 "당신이 사랑하는 건 장미리가 아니다. 이런 것도 보지 못하면서 장미리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냐"며 유현을 비웃었다.

결국 미리의 정체를 알게 된 유현은 충격을 받은 채 미리를 피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미스 리플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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