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 송승환 몰락, 결국 죗값 치르며 '감옥행'
[김낙희 인턴기자] 최진철(송승환)이 몰락했다.

7월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동주(김재원)가 주주총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진철의 죄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철은 자신의 혐의를 덮기 위해 동주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동주를 공장으로 불러내어 불을 질렀던 것.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준하 덕에 동주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이 진철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동주는 주주총회장으로 진철을 찾아갔다.

이어 모든 주주들이 보는 앞에서 진철을 바닥에 내쳤다. 이어 "자식을 죽이려고 공장에 가둬놓고 불까지 지르느냐. 당신 친아들 준하가 날 구하려다 두 눈이 다쳐서 병원에 누워있다"며 분노했다.

이에 진철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자 "16년 전 당신이 죽인 내 할아버지의 유언장이다"며 진철을 몰아세웠다. 하지만 진철은 "이건 다 가짜다. 위조다"며 거짓말로 일관했다.

이때 신애(강문영)가 나타나 동주에게 "최진철이 네 할아버지 호흡기 빼는 것 내가 봤다"며 진철의 죄를 입증했다. 이어 "내가 나쁜 여자지만 내 아들 죽이는데 당신 알리바이 만들어 줄만큼 쓰레기는 아니다"며 진철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결국 최진철은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자신이 저지른 악행의 죗값을 치르게 됐다. (사진출처: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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