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신선한 영화"…'설계자' 41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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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24일 NEW에 따르면 '설계자'는 41개국에 선판매 돼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2009)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현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으로 전에 없던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강동원은 "시나리오를 읽고 신선한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과 짜임새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향연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4일 NEW에 따르면 '설계자'는 41개국에 선판매 돼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2009)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현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으로 전에 없던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강동원은 "시나리오를 읽고 신선한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과 짜임새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향연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