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식모들 “우리 무시하지 말라” 이재용 식사초대에 ‘설움폭발’
[김윤아 인턴기자] 식모들이 이재용에게 눈물의 하소연을 했다.

7월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는 복권 당첨금액을 찾기 위해 식모들을 식사 초대한 강태원(이재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원이 복권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드러내며 자신이 334회 복권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자 노순금(성유리)은 “복권을 주면 우리가 돈을 찾아서 주겠다”고 했다. 이에 강태원은 “내가 왜 당신 같은 사람들을 믿어야 하느냐”며 트로피(양정아)와 함께 식모들을 무시했다.

이에 오현주(박지영)은 트로피와 황용(조성화)과의 불륜 관계를 폭로했고 강태원은 “천박하도 상스러운 헛소리 집어치우라”며 오현주에게 포도주를 퍼부었다. 이어 트로피도 노순금에게 “어디서 아버지 같지 않은 아버지를 갖고 있다”며 무시했다.

엄수정(이경실)은 트로피에게 부을 포도주를 자신에게 부으며 “우리에게만 욕하지 보지도 못한 우리 부모님은 왜 욕하느냐”며 오열했다. 또한 뚜 자르린(김예원)도 “그렇게 우리를 믿지 못하면서 어떻게 집을 맡겼냐”며 눈물을 흘렸고 식모들은 전부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오현주(박지영)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지만 황용을 사랑하는 마음에 검찰로부터 그의 비밀 장부를 지켰다. (사진출처: KBS 2TV '로맨스 타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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