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을 이겨라' 동영상 화제! 고종수vs염기훈 프리킥 대결
'염기훈을 이겨라'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원 블루윙즈 홈페이지에는 '염기훈을 이겨라'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왼발의 달인'의 자리를 놓고 고종수 코치와 염기훈이 프리킥 대결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라운드를 떠난지 3년이 지난 고종수의 프리킥은 여전히 날카롭게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결국 5골을 성공시킨 고종수가 '왼발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고종수는 "염기훈이 부상으로 인해 많이 봐준것 같다"라며 "킥력이 좋고 파워도 좋아서 K리그의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염기훈을 극찬했다.

이어 염기훈은 "고종수와 프리킥 대결을 한 것이 영광이다"라며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아직까지 왼박이 살아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고종수 아직 안 죽었다", "역시 왼발의 달인이다", "현역으로 다시 뛰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염기훈을 이겨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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