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박진영-양현석, SBS K팝스타서 손잡는다 "슈퍼스타는 따논 당상"
대한민국 대표 '마이더스의 손' 3인이 뭉쳐 차세대 K-pop스타를 키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K-pop 스타’ 를 찾기 위해 국내 최초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에서 JYP, SM, YG가 뭉친다.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pop 열풍의 주역들을 키워낸 ‘한류 메이커 BIG3’가 아시아를 뛰어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 전 세계를 긴장시킬 차세대 K-pop 주인공을 뽑기 위해 나선 것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 육성 시스템을 갖춘 세 곳의 기획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돌며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음악 인재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또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기존에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특히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선발 과정에서 해외 현장 오디션을 진행,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K-pop을 통한 문화강국의 위상을 떨칠 계획이다.

그 외 ‘3개사 로테이션 트레이닝’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획기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SBS는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춤이나 노래에 재능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오디션이다. 특히 스타를 직접 만들어낸 사람들이 글로벌 스타를 뽑는 실질적인 오디션이 될 것이다"라며 "한마디로 오디션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또한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결자’가 될 것”이라며 “그저 보는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미래의 월드스타를 길러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실제 활동을 보장하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상금 및 음반제작비 3억 원은 물론 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바이벌 최후의 승자는 우승의 영광 외에도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티켓을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 또한 전속 계약 체결 및 자동차 제공, 드라마 캐스팅, CF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12월에 방송예정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1차 예선은 7월5일 오후 6시부터 ARS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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