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가제)'의 캐스팅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몽땅 내사랑'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19일 첫 방영예정인 '하이킥3'의 관계자 전언에 의하면 하이킥3의 출연진은 6월29일 공식화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하이킥3' 출연이 확정된 배우로는 안내상과 윤유선, 윤계상, 박하선, 오란씨걸 김지원, 서지석, 이종석, 강승윤, 줄리엔강, f(x) 크리스탈, 박지선 외 백진희가 있다.

백진희는 충무로 신예로 2008년 독립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 영화 '반두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헤어쇼' 등에서 얼굴을 알린 연기파 배우다.

특히나 백진희-강승윤은 주연급 캐스팅으로 확정,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이킥3'의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는 최근 MBC와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