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우유빛깔 피부미인으로 꼽혔다.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우유빛깔 피부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에 아이유가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아이유는 네티즌의 29%라는 높은 지지를 받고 2위인 설리(21%)와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신민아가 19%, 임수정 18%, 신세경 12%의 투표율을 보여줬다.

또한 '우유를 더 많이 마셔야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개그맨 김병만이 1위를 차지했다. 36%를 받은 김병만의 뒤를 이어 비스트의 이기광이 23%, 하하가 16%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네티즌은 이어 결식 아동의 건강을 위해 우유를 기부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션-정혜영 부부를 1위로 꼽았으며 '어렸을 때 우유를 많이 마셨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에 박태환이 65%로 1위를 김연아가 33%로 2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