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신영(27)이 전 남편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동아(6월호)에 따르면, 장신영은 지난 1월 전 남편 위모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여성동아는 "위 씨는 장신영과 결혼 직후 허락 없이 그의 명의를 이용해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결혼한 다음 달 위 씨는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했고, 또 다른 대출 과정에서 장신영 이름으로 연대보증 등의 차용증을 마음대로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06년 11월에 결혼, 결혼 3년 만인 2009년 10월에 협의이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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