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8%) 내린 473.94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1% 넘게 키워 한때 4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내림세로 전환, 470선 초반까지 밀렸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25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건설, 제약, 운송장비·부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정보기기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CJ E&M, CJ오쇼핑 등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다음,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