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가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 출시 기념으로 오는 28일 '베가 컬처 프로젝트-나는 레이서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YB(윤도현밴드), 김범수, BMK, 김연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건모의 출연도 확정됐다.

임성재 스카이 마케팅본부장은 "위 가수들은 '베가 레이서'에 담긴 컬처 트렌드(Culture Trend)에 가장 적합하다"며 "스카이는 컬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폰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는 지난 24일 하루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행해진 참가를 위한 퀴즈 이벤트에 총 11만여 명이 참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중 선정된 1000명(동반 1인까지 입장 가능)을 28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베가 컬처 프로젝트'에 초청한다. 25일 오후 5시, 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당첨자를 발표하고 개인에게도 휴대폰 SMS를 통해 개별적으로 알린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